어느날 밥을 먹으며,
샘이 형아가 국그릇을 통째로 들어서 따뜻한 국물을 들이킵니다.
"아~ 시원하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솔이가
형아 행동을 고대로 따라하며 국물을 꿀꺽 들이킵니다.
"아~ 따뜻하다."
똑같은 국물을 들이키면서 나오는 서로 다른 감탄사에서
8살 형아와 4살 솔이의 넘어설 수 없는 연륜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 2011.07.19 Joshu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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