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2009년 되돌아보는 시간 중에 우리의 샘이 정리한 감사 제목입니다.
2009년 적었던 자기의 다이어리를 보면서 생각나는 일들을 기록해 보라고 하였더니
무척이나 힘들어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그래도 2009년 다이어리 작성 성실도 면에서 아빠를 제치고, 엄마에 이어 2등을 먹었습니다. ^^;
우리집 성실남 샘이 군 참으로 든든합니다. 흐흐.
샘이의 2009년도 감사
- 갈비 먹게 해 주셔서 감사
2009년 언젠가 갈비를 먹었었나 봅니다.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빠 빼고 먹었나. 흑.
- 물고기 기르게 해 주셔서 감사
회사에서 기르던 구피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샘이가 아주 잘 기르고 있답니다.
- 정글책 생겨서 감사
엄마의 엄선된 책 목록 중 하나인 정글이야기 책을 받은 것이 감사하다는군요.
- 민재집에서 다이너소어 보게해 주셔서 감사
공룡을 좋아하는 샘. 친구집에서 어느날 본 공룡 영화가 재미있었나 봅니다.
- 살아있는 지구 DVD 선물 받게 해주셔서 감사
엄마의 선택으로 해준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직까지는 감사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습니다.
- 강된장 먹게 해 주셔서 감사
언제 먹었을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먹었을지 모를 이 메뉴를 먹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다는군요.
샘이가 유독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
2010.01.02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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