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의 편지
- 프랜시스 A. 쉐퍼 지음. 양혜원 옮김
p.32
(내가 성공했음을) 오직 한 가지만이 결정할 수 있지. 바로 오늘 내가 만유의 주요 왕중의 왕이신 분이 원하시는 곳에 있게 하는 것일세.
p.71
바른 교리를 가르치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무엇을 시작할수가 없네. 하지만 지적으로 동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며, 그것은 다만 하나님과의 인격적이고 사랑에 찬 교제로 나아가는 길이 되어야하네.
p.78
대개 우리는 두가지 신조를 갖는 경향이 있네. 하나는 우리가 지적으로 동의하면서 믿는 믿음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신앙에 기초해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이네. 갈수록 우리의 정통성의 진정한 척도는 후자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p.143
성령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은 성령의 사역, 삶의 이끄시는 성령의 능력을 의식적이고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죄로 해석하는 것이 아닐까요.
p.158
교회 선택에 관하여
1) 진정한 성경적 내용
2) 정직한 질문에 대한 정직한 대답
3) 진정한 영성
4) 진정한 교제
p.164
내면의 음성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것은 모두 성경에 주어진 절대 기준에 비추어서 판단해야 합니다. 내적 음성이 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며, 사탄이 주는 것이거나 우리의 무의식적 욕망이 차오르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한 걸음씩 움직이면서 주님께서 무엇을 열어 주시는지 지켜보십시오.
- From Joshua(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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