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Joshua/서평 2009.11.05 댓글 Joshua95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지음


"죽어가는 것은 그저 슬퍼할 거리에 불과하네. 불행하게 사는 것과는 또 달라.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는 불행한 이가 아주 많아. " <p.56>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거야." <p.75>


" 이런 생각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세. 모두들 죽게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기가 죽는다고 믿는 사람은 없어. " <p.109>


"미치,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p.111>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라네." <p.123>


"마지막까지 스승이었던 이" - 모리의 묘비 <p.174>


"미치, 만일 저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뽐내려고 애쓰는 중이라면 관두게. 어쨌든 그들은 자네를 멸시할거야. 그리고 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뽐내려 한다면 그것도 관두게. 그들은 자네를 질투하기만 할테니까. 어느 계층에 속하느냐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열린 마음만이 자네를 모든 사람 사이에서 동등하게 해 줄걸세. " <p. 166>

From Joshua(200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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