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22tar 압축하기/압축풀기
- tar.gz 압축풀기# tar xvf filename.tar // tar 풀기 ( x: 압축풀기 , v: 압축푸는 상태를 본다, f: 파일이름 ) - tar.gz 한번에 풀기# tar xvzf filename.tar.gz - tar.gz 압축하기# tar cvf filename.tar file1... //file1의 폴더나 파일을 filename.tar로 묶는다 (압축아님)# gzip filename.tar //filename.tar을 filename.tar.gz로 압축한다 (이땐 압축) - tar.gz 한번에 압축하기#tar cvzf filename.tar.gz file1... //file1의 폴더나 파일을 filename.tar.gz로 묶고 압축한다. - 2013.12.16
Programming/Linux 2013.12.16 Joshua95상처 받지 않는 홈스쿨링
이보게 친구, 나는 요즘 홈스쿨링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는 중이라네. 과연 홈스쿨링을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고 말일세. 누군가는 홈스쿨링이 그저 아이들에게 거친 아이들이나 선생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처 받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고급 엘리트 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단언해 버리기도 한다네. 어떤 이는 온실 속의 화초를 만들어 가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세상을 품겠다면서 세상에서 도망가는 모습이라며 나무라기도 하네. 도대체 홈스쿨링이 의미하는게 무엇인가. 홈스쿨링이라는 것이 그리도 큰 의미를 주고 생각해야 되는 그러한 것인가. 어찌 홈스쿨링이라는 것이 고급 엘리트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각종 학원이며 과외, 알지도 못하는 경쟁 ..
Homeschooling/샘솔빛풀 2013.08.27 Joshua95부드러운 아빠
오랫만에 솔이와 둘만의 시간이 갖게 되었습니다.동네 빵집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서 테이블에 앉았지요.맛난 빵을 먹으며 즐거이 아빠와 아들이 대화를 나눕니다. 올해 아빠의 목표는 부드러운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아이들에게 부드러운 아빠가 되겠노라 선언은 하였지만,도통 생활에서 실천이 되질 않습니다.요즘 자주 고함을 지르고, 윽박지르고 혼내키는 일이 많아서내심 걱정을 되었지만 조심스레 솔이에게 묻습니다. "솔아, 솔이는 아빠가 언제 제일 부드러운거 같아?""음…" 잠시 고민에 잠시 아들이 생각을 정리한 듯 답변을 합니다."아빠가 회사에 있을때요." 헉. 아빠가 회사 가 있을때 아빠가 제일 부드럽답니다. ㅠ.ㅜ이미 엎질러진 물.. 당연한 답변이 올지 알지만 당황함을 보이지 않으려고태연하게 다시 묻습니다. "그...
Homeschooling/샘솔빛풀 2013.07.23 Joshua95워렌버핏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워렌버핏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자신의 미래 수익의 10%를 투자해야 한다면, 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주위에서 골라보십시요. 대부분은 가장 잘생긴 사람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 키가 큰 학생, 가장 날쌘 학생, 가장 돈이 많은 학생, 나아가 가장 머리가 좋은 학생을 고르진 않습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그들 가운데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 일것입니다.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지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당신이 가장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수익이 떨어질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보십시요. 이번에도 가장 성적이 떨어지거나 운동시합이 있을때마다 후보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년벤치나 데우고 있는 학생이나 나아가 지능이 가장 떨어지는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Joshua/삶글 2013.07.17 Joshua95강물 속 모험
삶이란 바다속 항해가 아니다.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망망한 대해 가운데 어느 순간 떨어져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며 아무런 가능성도 없는데 무력하게 노나 몇번 저어보다가 어딘지도 모른체 떠나야 하는 그런 무의미하고 무력한 삶. 오히려 삶이란 강물 속 모험이다. 누군가에게는 드넓어 끝이 안 보일지라도 지금의 노력이 보잘 것도 없고 의미 없어 보일지라도 때론 바위에 부딪치기도 하고 때론 느려서 몀춰 선듯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여 흐르는 삶. 그러니 어찌 삶의 크고 작은 슬픔, 고통 속에 넘어져 있으랴. 그 순간들 까지도 우리는 흐르고 있는 시간인 것을. - 2013.01.15 Joshua95
Joshua/단상 2013.03.05 Joshua95작은 누나
변기통 한켠에 엉덩이를 마주대고 키득 키득. 끙끙. 찬송가 바꿔 놀리다 엄마에게 호되게 맞을 때면 얄미운 그 얼굴. 맛있는 간식 어김없이 남겨와 건넬때면 어여쁜 그 두손. 새롭게 배워온 것이면 가르켜 주지 못해 안달이고 예쁜 걸 만들어보면 꾸며주지 못해 잠 못 이루던 한없이 위해주고 사랑해주던 어리지만 당찬 소녀. 작.은.누.나. - 2012.09.19 Joshua95
Joshua/단상 2013.03.05 Joshua95행복
"얼마나 큰 행복을 느끼는가? 보다는 얼마나 자주 행복을 느끼는가? 가 더 중요한 것이란다. 강도보다 빈도라고. 행복한 농업을 하자고 하신다." - 풀무전공부 13회 입학식중에, 정상진, 홍성유기농대표. 후배 최문철의 페북에 공유된 글을 보니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그래, 삶에서 행복이란 얼마나 큰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느끼는가의 문제인 거다. 미래의 큰 행복을 마냥 기다리며 지금 당장은 불행해 하던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행복은 미지의 어느날에 주어질 커다란 무언가가 아니라 지금 이시간을 누리며 느낄 수 있는 조그마한 일상이다. 아, 지금 이렇게 작지만 행복하지 아니한가. - 2013.03.05 Joshua95
Joshua/단상 2013.03.05 Joshua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