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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 윌버포스

[부패한 사회를 개혁한 영국의 양심 윌버포스] 가트 린 지음 / 송준인 옮김 두란노 만일 '진지함'이 인생의 본업이라면, '쾌활함'은 인생의 휴식이 되어야 한다. 나는 인생이라는 말이 쾌활하다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형용사를 붙이겠다. 나는 그것을 파괴될 수 없는 평온함, 고요함, 침착함이라 부르고 싶다. - p86. 윌버포스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알고, 변화되어 가면서.. // joshua(02-09-04) 진지함과 쾌활함... 그리고 평온함, 고요함, 침착함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앞에 두 가지 커다란 목표를 두셨다. 하나는 노예 무역을 근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습을 개혁하는 것이다. - p92. 깊어져 가는 자신의 헌신을 요약한 일기에서.. // joshua(02-09-04)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Joshua/서평 2009.11.05 Joshua95

다윗-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

다윗 -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 그냥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이라는 제목에 사서 보게 된 책.. 항상 뜬 구름 잡는 듯한 영성이라는 것에 회의가 들기도 하고 있던 때에, 눈에 들어온 제목인지라, 많은 기대 없이 사게 된 책..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마음은 아주 뿌듯이다. 이야기 형식(이걸 내러티브라고 하나? ^^)으로 이끌어 가는 필자의 저술이 다윗의 생애를 하나하나 쑤욱 훏고 지나가는데... 머리 속에 성경을 읽으며 기냥 지나쳤던 여러 사건들이 하나하나 새롭게 다가왔다. 무뎌져 있던 성경의 인물 다윗에 대한 새로운 인식도 생겨나는 것 같고.. 이론적인 그 무언가 보다는, 삶 속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의 다윗의 생애가,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감동으로 다가온다. 현실과 전혀 ..

Joshua/서평 2009.11.05 Joshua95

결혼서약서

* 이 글은 저희 부부 결혼 서약서 입니다.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저희 부부의 결혼 서약서를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는 몇몇 홈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서약서가 그렇게 누군가의 축복된 시간에 사용된다는 것이 새삼 뿌듯해서 첫번째 놀랐고, 아무도 그 서약서의 출처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에 두번째 놀랐습니다. ^^; 저희의 서약서를 사용하고 참고하는거야 대환영입니다만, 기왕이면 댓글로 서로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마저도 쑥스러우시다면 사용할때 홈피에 출처 정도는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올려주시면 저희도 무한 축하 해 드릴게요~ ^^; - 2010.09.14 Joshua95 첨언 * 저희 부부가 작성했던 결혼 서약서입니다. 그냥 멋지고 화려한 서약서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어떤 자세..

Joshua/단상 2009.11.05 24 Joshua95

걷어버림에 대한 두려움

* 이전 글들 중 일부를 옮겨오고 있는 중 입니다. ^^ 나의 삶에서 가장 큰 두려움은 나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무관심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품었던 팔을 걷으심으로 인간을 벌하신다. 당신의 쳐있던 울타리를 걷어버리심으로, 당신의 쌓였던 담을 헐어버리심으로, 인간의 모든 일에 간섭하지 않으심으로 인간을 벌하신다. 내 삶 속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내 삶 전체에 당신의 울타리를 치시고, 담을 쌓으심으로, 내 삶을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한다. 그 분의 얼굴을 나에게서 숨기우지 않으신다면, 내가 이 삶을 풍요롭게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어떤 두려움 없이 말이다. From Joshua(02-02-13)

Joshua/단상 2009.11.05 Joshua95

동일한 감사

* 이전 글들 중 일부를 옮겨오고 있는 중 입니다. ^^ 지금까지 내 삶에 얼마나 많은 감사의 이야기 들이 있었던지.. 커다란 내 삶의 계획을 움직이셨던 감사의 일들 부터, 매일 매일 반복된 생활속에서 잠시 잠시 느껴지는 감사의 풍성함들까지. 조그마한 감사의 제목들... 또 앞으로의 시간 속에는 얼마나 많은 감사의 이야기들이 있을지.. 하지만 지금의 감사가 어느 순간 원망으로 바뀔 수도 있을까? 물론이다. 얼마나 많은 일들 속에서 내 스스로가 예전에 감사의 기도와 감사의 헌금을 드렸던 일에 대하여 지금은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지.. 내가 이 전에 드렸던 감사는 내가 잘못알고 드렸던 오해의 감사였나? 주신 이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나의 욕심으로 인한 감사였던가? 나의 가식으로 인한 만들어진 감사? ..

Joshua/단상 2009.11.05 Joshua95

삶이란

* 이전 글들 중 일부를 옮겨오고 있는 중 ^^ 삶이란 케리비안베이에서 경수, 문영이, 명숙이랑 타던 풍선 보트 같은것.. ^^ 높은 입구에서 풍선 보트를 타고 깜깜한 통로를 지나서 빙글빙글 돌다 내려오는 놀이기구. 보트를 타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통로를 지나면서도, 즐거움의 비명을 내지를 수 있는 것은, 그 어두움 속에서도 결코 밖으로 튕겨 나가지 않고, 언젠가는 보이지않는 그 통로를 통해 환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 이 삶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답답한 인생의 통로를 지나면서도, 즐거움의 비명을 내지를 수 있는 것은 이 어두움 속에서도 나를 버리지 않으실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언젠가는 보이지는 않지만 그 분의 계획으로 최상의 것을 채워주시며, 결국엔 당신의 나라로 불러주실..

Joshua/단상 2009.11.05 Joshua95

블로그 선택하기

수년간 제로보드를 사용해 오던, 홈페이지를 이제 블로그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설치형을 할까 가입형을 할까 고민 중인데, 텍스트규브 함 만들어보니 괜찮네요. 블로그 선택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세워봅니다. 1. 서비스 믿을만한 회사인가 2. 데이터 보존 및 호환이 용이한가 3. 개인도메인 사용이 가능한가 4. 보안이나 취약적 대응을 빨리 할 수 있나 아직까지는 모두 만족이네요 ^^ 그나저나, 지금의 정든 홈페이지를 버리려니 웬지 아쉬움이 남네요. ^^ 데이타 백업은 우이해야 할지도 고민이고. 여튼 천천히 갈아치우는 걸로 생각하렵니다.

Joshua/일기 2009.10.22 Joshua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