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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파일 이름이나 내용 검색하기
현재 위치의 하위 디렉토리에서 파일 이름이나 파일 내용을 검색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device' 로 파일 이름이 시작하는 파일 찾기 # find ./ -name "device*" -- 'device' 라는 단어가 내용 중에 포함된 파일 찾기 # grep -e device . -R # grep -ir 4011 * -- 구분자로 검색하기 ($ + \t)# grep -ir $'aaa\tbbb' * 끝.
Programming/Linux 2013.02.01 Joshua95delete 와 truncate의 차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특정 Table의 데이타를 전체 삭제해 주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그럴 경우, 아무 생각 없이 delete 쿼리를 사용하게 됩니다.그리고 데이타 량이 많아서 한참을 멍 때리고 있어야 하는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 테이블의 데이타를 삭제하는 방식은 다음의 몇가지 방식이 있습니다.속도 면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속도가 빠를 것이라는 것은 금방 예상이 가능합니다.각 명령어 마다의 차이를 숙지하고 상황에 따라서 적당하게 데이터를 삭제해 봅시다. * DELETE : - 테이블은 남기도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 롤백이 가능합니다. - 데이터 삭제 후에도 사용 용량 줄어들지 않음에 주의합니다. - seq. 넘버 등은 계속 유지됩니다. - 특정 조건의 일부 데이타 만을 삭제하고 싶은 경우에 사..
Programming/Database 2013.01.25 Joshua95[PostgreSQL] 테이블 Lock 확인하기
-- pgsql 에서 테이블 Lock 여부를 확인하는 쿼리.select t.relname,l.locktype,page,virtualtransaction,pid,mode,granted from pg_locks l, pg_stat_all_tables t where l.relation=t.relid order by relation asc; -- 특정 테이블에 Lock 수동으로 걸어주기 BEGIN WORK; LOCK TABLE tblTest IN ACCESS EXCLUSIVE MODE; --LOCK TABLE tblTest IN EXCLUSIVE MODE; --LOCK TABLE tblTest IN SHARE ROW EXCLUSIVE MODE; --LOCK TABLE tblTest IN SHARE MODE; -..
Programming/Database 2013.01.23 Joshua95착하고 무지한 기독교인
선거를 하루 앞둔 날, 동네 이웃의 한 동년배 아주머니의 이야기이다. 착하고 교회를 잘 다니는 그 분과 아내가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선거 이야기가 나왔나 보다. 누굴 찍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언니로부터 "공산당 OOO" 이라는 문자를 받고 그 사람을 찍으면 안되겠다는 심정을 이야기 한 것. 그 이야기를 듣고 최근 이슈가 된 내용을 조목 조목 이야기 하며 그 사람이 공산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는 아내. 저녁에 그 이야기를 전해 듣다보니, 갑자기 낙담이 몰려온다. "착하고 무지한 기독교인" 그저 착하기만 하고, 무지하고 지혜롭지 못한 이 기독교인을 통해서 지금 한국의 기독교인의 수준을 보게된다. 삶에서 그 신앙으로 판단하지도 못하고, 분별하지도 못하는 그저 전해들은 하나의 악성 문자로 단순하게 결정되..
Joshua/단상 2012.12.26 Joshua95[박목월] 가정
가정 - 박목월 지상에는 아홉 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문수(文數)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십 구문 반(十九文半).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육문 삼(六文三)의 코가 납짝한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얼음과 눈으로 벽(壁)을 짜올린 여기는 지상. 연민한 삶의 길이여. 내 신발은 십 구문 반(十九文半). 아랫목에 모인 아홉 마리의 강아지야 강아지 같은 것들아. 굴욕과 굶주림의 추운 길을 걸어 내가 왔다. 아버지가 왔다. 아니 십 구문 반(十九文半)의 신발이 왔다. 아니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 퍼옴: http://www.s..
Joshua/삶글 2012.08.01 Joshua95할아버지 이야기
나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모릅니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돌아가셨지요. 아버지 10살 때라고 하니 아버지 또한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종종 할아버지에 대한 아버지의 이야기는 재미 있습니다. 그렇게 들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할아버지는 형제간 중에는 똑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면장이셨던 증조 할아버지의 세째 아들로 아들 중에서는 머리가 좋고 영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당시에는 흔하지 않게 이리 농림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농업이 천대 받는 직업이지만 당시의 시대를 생각해 보면 시골 사람 치고는 꽤 높은 학력이었겠지요. 이리 농림학교를 졸업하신 할아버지는 사방관리청에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당시는 일제 시대이기 때문에 사방관리청에는 일본 사람과..
Joshua/단상 2012.07.31 Joshua95뜻밖의 용서
어린 시절 부모님은 오이 하우스를 하셨습니다. 당시 시골 초등(국민)학교에서는 토요일이면 마을별로 운동장에 모여서 줄을 맞춰 하교를 하였습니다. 토요일 아이들과 줄을 서서 집으로 돌아오면 가방을 두고 집 옆의 하우스로 향하곤 했습니다. 점심 시간 즈음이면 오이를 플라스틱 박스에 잔뜩 수확을 해 두시고 라디오를 들으시며 정식으로 종이 상자에 포장을 하고 계실 즈음입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묵직한 성우인 듯한 목소리와 경쾌한 음악, 거기에 맞추어 즐거이 부르던 아버지의 휘파람이 생각납니다. 대외적으로도 여러 활동을 하셨던 아버지셨기에, 종종 어머니께서는 혼자서 하우스 일을 도맡아 하시곤 했습니다. 그럴때면 어머니의 말 동무 역할을 제가 주로 하게 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계속되지요. 막내 아..
Joshua/단상 2012.07.31 Joshua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