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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에서 OpenSSL 사용하기

이미 사용하고 있던 OpenSSL을 최신 보안 이슈가 반영된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려다 보니, 컴파일 하는데에도 한참 시간이 걸리네요. 한번 정리를 해야 겠다 했더니, 마침 OMNIBUSCODE.COM 라는 곳에 좋은 자료를 이미 만들어 놓았군요. * Windows환경에서의 OpenSSL설치: http://omnibuscode.com/xe/1349 일반 사용은 위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고, 저는 최신 OpenSSL(1.0.0e) 컴파일 중에 발생한 에러만 정리해 놔야겠네요. 1) 'error C2220: warning treated as error - no 'object' file generated' 오류 발생 .\crypto\x509v3\v3_pcia.c : error C2220: warning treat..

Programming/Code 2011.10.19 1 Joshua95

A급 인재

"A급 인재는 A급 인재를 뽑지만, B급 인재는 C급 인재를, C급 인재는 D급 인재를 뽑는다." 최근 어느 글에선가 읽었던 글이 생각난다. 사람을 뽑을 때, A급 인재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찾아내고 기꺼이 그 사람을 뽑으려고 하지만, B, C급 인재는 일단 A급 인재를 찾아내지도 못할 뿐더러, 알아보더라도 그 사람을 뽑지 않고 오히려 자신보다 한단계 낮은 단계의 사람을 채용함으로 자신을 돋보이고자 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뽑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과연 나는 A급인가, B급 이하인가 생각해 본다. A급의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자신의 분야에서 얼마나 당당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가. 최고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 2011.10.11 Joshua95

Joshua/직장 2011.10.11 Joshua95

우리들의 진리 실험 이야기

2007년 어느날 함석헌 선생이 번역한 간디자서전을 읽었다. 여러 해가 지나고 그 줄거리나 그 당시의 마음 하나 하나가 잊혀져가고 있지만, 계속해서 머리에 남겨진 문구 하나가 있다. 바로 그 책의 소제였던 문구인, "나의 진리 실험 이야기" 이다. 간디는 그렇게도 삶을 통하여 도전해보고 실험해보고 싶어하던 무언가가 있었다. 어떤 때에는 금욕이었고, 어떤 때에는 음식의 절제였고, 또 어떤 때에는 위대한 비폭력 운동이었다. 그 삶의 주인으로서 진리에 대하여 소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당당한 삶의 모습에 무력한 그리스도인 이었던 나는 고개가 숙여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더 크고 분명한 무언가에 이끌려 살아가는 삶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그 기준을 명..

Joshua/단상 2011.10.09 Joshua95

웃음 코드

며칠전에 오랫만에 샘이와 놀 사람이 집을 방문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홈스쿨러 유나 누나가 엄마와 함께 잠시 집에 놀러온거지요. 그날 퇴근한 아빠에게 신이난 샘이가 유나 누나와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아빠 ! 유나 누나랑 놀다가 제가 예현이(동네 친구) 얘기를 해 줬더니, 유나 누나가 '엥? 걔는 예현자네?' 라고 하는 거에요. 하하하. 웃기죠? 하하하하하." 웃음을 참느라 간신히 이야기를 마치고 난 아들이 마음껏 웃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난 아빠는 순간 그저 어리둥절합니다. 도대체 이 이야기가 왜 웃긴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옆에서 가만히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네살 솔이가 갑자기 깔깔 대고 웃습니다. "아하하. 예현자래. 아하하하하" 어, 이거 왜 웃긴걸까요? ..

Homeschooling/샘솔빛풀 2011.10.07 Joshua95

개발자의 연륜

처음 개발자가 되고 나면 가장 되고 싶은 사람은 스마트한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다. 동일한 기능을 만들더라도 간결하고 짧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개발자의 능력의 척도이다. 이제 슬슬 나이든 개발자가 되고 나니, 어릴 적 코드가 그다지 반갑지가 않다. 지난 일이 기억도 나지 않는 마당에 짧은 코드를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뭘 하겠다고 이 코드를 작성했나 한참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그저 약간 길더라도 한눈에 동작이 보이는 코드가 훨씬 낫다. 초보 개발자 시절에는 그저 코드를 작성하는 기분이 최고였는데, 나이든 개발자가 되고 나니 코드 작성은 마지막 잠시면 족하다. 그 전에 기능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기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능한 예외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고, 주절주절 머리속으로 기능을 ..

Joshua/직장 2011.09.27 Joshua95

[DB2] DB 백업/복원 관련 커맨드

1 DB2 백업 데이터 검증 - db2cmd에서 db2ckbkp 이용 2. DB2 백업 파일의 시간을 모를 경우 복원하기 - 백업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한 후 - db2 “restore db utmmdb” 사용 3. db2diag.log 확인하고 에러코드 보기 - ‘C:\ProgramData\IBM\DB2\DB2COPY1\DB2\db2diag.log’ 파일 열기 - ZRC 코드가 있는 경우 아래 명령으로 확인 - db2diag -rc ‘ZRC’ ex) db2diag -rc 0x87020002 4. DB2 명령의 정보를 보고 싶을 떄 - db2 “? restore" 또는 db2 ? restore 5. db 디렉토리 목록 보기 - db2 list db directory 6. DB2 백업이 잘 안될 경우 백업..

Programming/Database 2011.09.20 Joshua95

사람 구하기, 사람 보내기

요즘처럼 같이 일 할 사람을 간절히 기다려본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워낙에 공대 기피 현상이 심해져서 그런 것인지, 우선 눈 높이에 맞는 사람의 이력서를 찾아보기가 힘들고 찾더라도 막상 면접에서 낙제 점수를 맞고 떨어지기가 일쑤입니다. 혹자는 그러니 좀 눈 높이를 낮춰서 사람을 뽑자고 제안도 합니다만, 저는 그 의견에는 단호히 반대입니다. 사람을 뽑을때는 최대한 깐깐하게 뽑고, 그렇게 뽑힌 사람은 같은 동료로서 끝까지 믿어주고 함께해 주자는 것이 요즘의 저의 생각입니다. 사람을 쉽게 뽑는다는 것이 사람을 쉽게 버릴 수도 있는 분위기로 이어지는 모습들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제가 일하는 이곳이 최적의 사람을 찾고, 끝까지 믿고 지켜주는 곳이기를 바랍니다. - 2011.09.02 Joshua95

Joshua/직장 2011.09.02 Joshua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