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만 해도 고가의 아이템 중 하나였던 디지털 카메라가 이제는 흔한 가전이 되었습니다.
첫째 8살 되던 해 생일에 저렴한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했습니다.
8살 이전에도 카메라를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아직 사진기의 개념보다는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만 사용될 듯 하여 나름 기다려서 선물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나름 자신이 본 것을 사진으로 남겨보고 기록해 두는 습관도 들일 수 있으니 참 적절한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8살 생일에도 유사한 가격대의 다른 모델의 카메라를 선물했고, 그 과정을 지켜본 아직 7살인 막내는 내년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첫째 때는 올림푸스, 둘째 때는 캐논의 저가 카메라였는데 다음번에는 어느 카메라가 좋을지 그때가서 골라봐야겠습니다.
- by Joshua95(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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