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와 풀이 이틀째 입니다. 어제보다 훨씬 말쑥해 졌어요. 엄마도 몸이 좋아져서 함께 걸어가서 보았습니다.
첫째는 조산원에서, 둘째는 인권병원에서 낳아서 낳자마자 젖을 물렸던 엄마인지라 대병원의 신생아실이 익숙하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수술을 한 후라서 오늘에서야 아이들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첫째였다면 기필코 젖을 물리겠노라고 고집했을 아내인데 이제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경륜이 쌓이는 것인가 봅니다.
하루만에 다시 본 빛이와 풀이는 부쩍 자란 듯 합니다. 아주 잘 먹는다고 간호사께서 귀뜸해 주십니다. 그래 많이들 먹고 튼튼하게 자라거라. ^^
- 2010.10.26 빛풀이 이틀째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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