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삶에서 원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예수 믿어 큰 축복 받고, 유명해 지고, 부해지는 그런 삶이 아닌.
그냥 나에게 주어진 이 상황에서
이 작고 소소한 생활들 속에서
예수님의 기준을 생각해 보고, 시도해 보고, 좌절해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그 은혜에 감동하며 살아가는.
저를 크게 사용해 주소서 라는 요구에 앞서
그저 이렇게 이 자리에서 주의 뜻대로 살아내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는.
그런 소심하고 평범한 예수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 2010.06.15 Joshu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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