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광야를 지날 때는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나의 발자국이
마침내 뒷사람들의 길이 되리니
- 안중근
(2004/08/20 이전홈피글 재등록)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나의 발자국이
마침내 뒷사람들의 길이 되리니
-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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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 이 글은 서산대사의 한시라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등이 좋아했던 시라고 합니다.
본래의 한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답설야중거(踏雪夜中去)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蹟)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 2010.12.31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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