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들어오는 잽에 맞으며 간신히 간신히 견뎌오다가 결국은 한여름날에 날아온 감기몸살이라는 카운터펀치에 넉다운되고 말았다.
어린 시절 이후 빙글빙글 도는 세상이 참으로 오랫만인 듯하다. 이제 건강이란 녀석이 내가 지켜내야 할 큰 짐이 되어가고 있다.
이게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겠지. 후~
From Joshua(0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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