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쉽지가 않습니다.
사랑하기에도 짧은 이 인생이라건만,
뭐가 그리도 속상하고,
뭐가 그리도 용납이 안되는지,
무슨 잣대가 그리도 많으며,
무슨 계산이 그리도 복잡한지 말입니다.
원없이 사랑한다는 건
그냥 모든 것을 품어주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익이 되어서 사랑이 아니라
나 보기에 흐뭇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이 마냥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상처 주고, 배신 하고, 괴롭히는 그 자마저
바보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끝이 없는 사랑,
깊이 없는 사랑,
예수님이 나에게 보여준
너무도 배우고 싶은 사랑입니다.
From Joshua(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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