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하는가를 고민하게 된다.
누구나 삶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커다란 목표를 한두가지가 있게 마련이다.
우리가 위인이라 칭하는 많은 이들의 삶이 그러했고,
가까이는 일제시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내 걸었던 우리의 선조들이 그러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어떠한 목표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런데 너무나 명료하게 떠오르는 목표가 있다.
바로 조국의 통일.
이 시대, 이 나라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니,
그것은 바로 통일에 대한 준비인 것이다.
그냥 노래속에서 읊조리는 '통일' 이 아닌
너무도 실제적인 통일에 대한 준비라는 것에 의외로 마음이 놀란다.
매 시대마다, 각 민족마다 하나님이 그렇게도 원하시는 민족적 사명들이 있었을터인데,
이 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은
바로 통일에 대한 갈망과 그를 위한 준비라는 것.
예수님을 알고 나면,
가장 먼저 가족에게 그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 처절하게 몸부림 치며 기도하며 노력한다.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 크리스챤 청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나의 민족에 대하여 처절하게 몸부림 치며,
자신의 목표 중 하나를 이 사명에 맞추어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일 것이다.
지금 어느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던지,
뇌리 한켠에는 민족적 사명에 대한 부담을 항상 지니고 고민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 From Joshua(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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